화학사고 발생 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으로 2차 피해 막는다

경찰청 화학물질안전원 도로교통공단 협약 체결 및 우회경로 안내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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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발생 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으로 2차 피해 막는다

이브필라테스(부천) | fmeb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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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화학물질안전원 도로교통공단 협약 체결 및 우회경로 안내 시스템 구축

경찰청과 화학물질안전원 그리고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대규모 화학사고 발생 시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3개 기관은 3월 17일 경찰청에서 화학사고 교통안전 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 현황과 우회 도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지역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돕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화학사고 시 정보 공유가 늦어지면 교통 혼잡으로 대피가 지연되거나 사고 지점에 차량이 진입해 2차 피해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협약에 따라 화학물질안전원은 사고 발생 정보와 현장 통제 현황 등 기초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경찰청은 이를 바탕으로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알림과 우회 경로 안내를 지원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도시교통정보센터 플랫폼을 활용해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역할을 맡았다.


핵심 시스템인 돌발정보관리시스템도 적극 활용한다. 경찰관이나 교통시설 담당자가 사고 및 통제 정보를 입력하면 도시교통정보센터를 거쳐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에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구조다. 운전자는 내비게이션의 음성 안내나 경로 반영을 통해 사고 지역을 피할 수 있게 됐다.


경찰청은 이번 협력을 통해 사람과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화학사고 대응력을 한층 높였다고 평가했다.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함으로써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관계기관들은 향후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해 사고 전파 속도를 높이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적 보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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